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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월 정례회의 개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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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월 정례회의 개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 염보라 기자
  • 승인 2020.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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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월 정례회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 2월 정례회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사진=진도군 제공]

[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진도군은 지난 3일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저 대비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경계하며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과 바이러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각 부분별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 총력과 각종 주요사업 조기발주도 강조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추진을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 강조와 함께 밝은거리 조성, 꽃길‧소공원 조성 등 진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도 요구했다.

특히 이 군수는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수립한 환경관리종합대책을 밑그림으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의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16명을 표창했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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