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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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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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소년수련관, 2022년 준공 목표로 연면적 5,53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사동 678-2번지 일원 건립
최영조 시장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4만4천 여 명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
최영조 시장,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올바르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하겠다"
경산시청소년수련관 조감도
경산시청소년수련관 조감도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총 사업비 187억원)을 위해 도비(균형발전특별회계)와 시비를 포함한 공사비 168억원(도비 135, 시비 33)을 예산 확보하고, 설계용역을 위한 2020년 도비 5억원도 예산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준공 목표로 연면적 5,53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사동 678-2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공연장과 특성화 수련 활동장,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실외 풋살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청소년 인구 4만4천 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청소년 인구비율이 약 17%의 높은 수준임에도 청소년들이 이용할 만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청소년수련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공약사항으로 선정하여, 2018년 18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지난 해 청소년수련관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및 경북도 지방재정투자 심사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올바르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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