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체험전시 ‘몽당연필 아티스트’를 지난 30일부터 조기 종료한다고 3일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오는 9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어린이체험전시 ‘몽당연필 아티스트’ 종료뿐만 아니라 전시 연계 ‘시민예술체험교실’ 도 취소되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대상 전시인 만큼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조기종료 및 프로그램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공연장과 전시관 곳곳에 손소독제를 추가 비치하고 방문자 온도체크와 마스크 착용, 예방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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