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9년 도시농업 활성화 기여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지자체, 학교, 농업기술센터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농업박람회 기여도를 평가했다.
수성구는 공영 주말농장 조성, GB지역 내 도심 속 행복농장 조성, 학교·옥상·베란다 텃밭 조성사업, 건물벽면을 이용한 수직정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기게 됐다“며 ”주말농장 등을 가족 및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오는 10~14일 조일골, 천을산 농장에 공영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분양도 실시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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