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3일부터 2020년 도서관 주요 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배부 예정인 홍보물은 올해 도서관 주요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 밴드로 책갈피, 회원증 수납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도서를 대출하는 회원에게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안동시립도서관 임시청사(구. 명륜동행정복지센터) 종합자료실과 강남어린이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 시립도서관 주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스마트도서관 및 숲속도서관 설치, 독서 포인트 서비스 시행, 북 스타트 안동, 전자도서관 구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 도서관에는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안동시립웅부도서관(구. 안동시립도서관)’이 하반기에 새롭게 리모델링돼 재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옥동에 건립 중인‘안동시립중앙도서관(신설 명칭)’도 10월경 개관 예정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 배부로 도서관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이 본인에게 맞는 도서관 활용법을 찾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의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앞으로 도서관도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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