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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트럼프 중동 평화안은 국제법 위반" 유엔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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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트럼프 중동 평화안은 국제법 위반" 유엔에 지원 요청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2.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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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대통령이 발표한 중동 평화안에 대해서, 지미 카터(Jimmy Carter)전 미국 대통령(95)는 30일 국제 법 위반이라고 경고한 팔레스타인 자치구 내에 있는 유대인 정착촌의 이스라엘 병합을 막도록 유엔(UN)에 강력히 요구했다.

카터씨는 성명에서 "미국의 신안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평화의 전망을 낮출 뿐이다"라고 지적. "만약 실행에 옮기면 장기 분쟁의 해결책으로는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 2국가 상생 방안 』은 실패로 끝났다"라고 말했다.

1978년"캠프 데이비드 합의(Camp David Accords)"로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평화의 중재역을 맡은 카터 씨는 또 유엔 회원국에게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UN Security Council)의 결의를 준수하고 이스라엘이 또 다른 팔레스타인 영토 접수하고 일방적으로 평화안을 실행하려는 어떤 시도도 거부했다"며 강력하게  호소했다.

한편 카터 씨의 사무소는 트럼프 씨가 28일 발표한 평화안은 "자기 결정권과 무력에 의한 영토의 획득, 점령지의 병합 등의 점에서 국제 법을 위반하고 있다"라고 지적. "이스라엘을 "유대인 국가"라고 부르는 것으로, 이스라엘에 사는 팔레스타인인의 평등한 권리를 부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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