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5 19:53 (토)
춘천시, 미세먼지 줄이고 돈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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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미세먼지 줄이고 돈도 벌고
  • 박양균 기자
  • 승인 2020.01.30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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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비용 3.5톤 미만 차량 165만원→최대 300만원 인상
다음달 13일까지 신청, 대상자 개별 통보 예정

[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춘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다.

특히 올해부터는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조기 폐차 보조금 상환액을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중고 경유차를 재구매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폐차 시 보조금의 70%를 지급하고 경유차 외 신차 구매 시 나머지 30%를 지급한다.

3.5톤 이상 차량은 지난해와 같이 폐차 시 기본 100%를 지원하고 폐차되는 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차량을 신차 구매시 보조금의 200%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공고일(1월 28일) 기준 춘천시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로 해당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하며 보조금 청구 시까지 시정부에서 설정한 차량압류 건이 전부 해제돼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또는 저공해 엔진 등으로 개조하지 않은 차량으로 정상적으로 도로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조기폐차 선정자는 폐차 전 대상차량 확인검사(성능검사)시 ‘정상가동’ 판정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지원 금액은 △3.5톤 미만 차량=최대 300만원,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 이하=최대440만원 △3,500cc초과~5,500cc이하=최대 750만원 △5,500cc초과~7,500cc이하=최대 1,100만원 △7,500cc 초과 차량=최대 3,000만원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펌프터럭=최대 3,000만원이다.

신청은 2월 13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말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받은 차량은 총 1,301대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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