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이하 공사)는 29일 오전 11시 도청신도시 최초로 조성하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코오롱하늘채 공공임대아파트 견본주택 기자단 초청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공사 관계자는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는 기존 견본주택 구축 비용을 절약하여 입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여 제공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고 판단하여 현장에 동별, 타입별로 소개세대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177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코오롱하늘채 공공임대주택B-7BL)’은 지하 2층, 지상 29층, 공동주택(8동)으로 부대·복리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으로 입주시기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2월 1일(토) 견본주택 공개, 2월 3일(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고, 발표는 3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도청신도시 진입로에 인접한 접근성과 지역 내 상징성 있는 주거 건축물로 시공 중인 ‘코오롱하늘채 공공임대주택’은 학교시설과 인접하여 교육의 편리성이 높고, 단지 내 지상 주차장을 없애 안전성을 높였다. 상업·주거지역과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텃밭 운영 및 부지 뒤편 가까운 등산로와 공원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입지가 돋보인다. 설계에서부터 층고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였고, 층간소음과 에너지 절약에 1등급 획득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려 노력한 것이 곳곳에 보인다.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경북도청신도시 내에 처음으로 지역민들과 이전기관 종사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성공적인 준공과 분양 및 입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공급/일반공급에 따른 자격요건 및 자산·소득요건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모델하우스, 전자팜플렛, 입주신청자격 및 임대료 등 보다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대분양문의는 보상마케팅처/마케팅파트(054-650-3113)로 문의 가능하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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