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 의료기관 및 읍면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과 포스터를 게첨하고, 특히 설 연휴기간에 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시민들에게 마스크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천재경 보건소장은 “밀양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밀양시 보건소(359-7015)로 전화하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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