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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폴란드' 유로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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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폴란드' 유로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 도미노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6.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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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가 D조 조별예선 2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미녀. 이날 경기를 패배한 우크라이나는 결국 잉글랜드전까지 패하면서 8강행 진출이 좌절됐다. ⓒAP통신

[폴란드=AP/KNS뉴스통신] 19일(현지시각) D조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에서 우크라이나가 잉글랜드에 0-1 아쉬운 패배로 탈락이 확정, 동반 개최국인 폴란드에 이어 8강행 진출이 좌절됐다.

우크라이나는 마지막 경기 프랑스가 스웨덴에 완패했음에도 골득실차로 8강행 승선이 확정돼 조별 2차 프랑스전 패배가 우크라이나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경기 직후 우크라이나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보로닌은 "이번 유로 경기는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상 가장 빅매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KRAKOW, Poland (AP) — For tens of millions of Ukrainians, the destiny of the nation's football team will be forged in the industrial outpost of Donetsk on Tuesday night.

Only a victory over England will keep Ukraine in a tournament the country fought so hard to host, and then keep hold of when organizational disorder threatened to ruin a European Championship party five years in the making.

Ukraine striker Andriy Voronin says, "It's the biggest match in Ukraine's history."

Caption
An Ukrainian fan cheers prior to the Euro 2012 soccer championship Group D match between Ukraine and France in Donetsk, Ukraine, Friday, June 15, 2012. (AP Photo/Manu Fernandez)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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