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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바이러스로 새학기 시작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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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바이러스로 새학기 시작 연기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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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중국 당국은 28일, 다수의 사망자가 나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을 우려헤 학교나 대학의 신학기 시작을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망자 수는 중국 전역에서 106명으로 감염자 수는 4000명 이상에 달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재 춘제(설날, Lunar New Year) 연휴 중. 중국 교육성은 신학기의 개시일을 공표하지 않았지만 이번, 개개의 교육기관의 상황에 따라 수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학교 운영 쪽에는 학생들에게 "밖으로 나오는 것이나 모이는 것, 사람이 한 곳에 집중되는 행사를 개최하거나 그러한 행동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호소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이에 앞서 당국은 27일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30일까지 예정이었던 춘제 연휴를 3일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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