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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제초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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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제초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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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식품 회사 켈로그(Kellogg)은 27일 귀리, 밀 제품의 유통 과정에서 제초제의 사용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목표를 정했다고 발표했다.

씨리얼 콘플레이크(Corn Flakes)나 과자 제품인 팝타르트(Pop Tarts) 등 조식용 식품을 제조하는 켈로그는 공식 사이트로 자사에서 소유운영하는 농장은 없지만 일부 공급업체가 "특히 밀이나 귀리의 수확 전에 몇 주간 사용하는 건조제"로서 제초제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초제 사용은 우리 회사의 밀과 귀리의 공급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급 업체와 함께 2025년의 끝까지 미국을 포함 주요 시장에서의 제초제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켈로그의 최고 지속 가능 경영 책임자(CSO), 에이미 센터(Amy Senter)씨는 농약 사용에 관해서는 "2017년 이전부터 공급 업체와 협력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 향후도 계속 과학적 측면, 규제, 소비자의 지향을 적극적으로 감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운드업(Roundup)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초제를 놓고는 소송이 속출하고 있다. 발암과 건강 피해의 소송으로 미국의 여러 법원은 원고 측에 나중에 감액되었지만 막대한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독일 제약 대기업 바이엘(Bayer)은 여전히 제초제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제초제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기 시리얼과 식품 위탁검사를 해 온 환경단체 엔바이런멘털 워킹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은 이번 켈로그의 움직임을 칭찬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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