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사물주소 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것으로,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지진옥외대피소, 택시승강장 등의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특히, 군은 올해는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 250여곳에 도로명주소 형식의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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