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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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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계 강화
  • 정승임 기자
  • 승인 2020.01.28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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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의료기관 6개소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관리 강화
사진=목포시
사진=목포시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7일 국내 네 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확인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4단계 중 3단계인 ‘경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목포시도 질병관리본부, 전남도, 의료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시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등 현재까지 목포 지역에서는 접촉자나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에 대비, 의심환자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역학조사반을 24시간 대기 운영 중에 있다.

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면회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기침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특히 수시로 30초 이상 손씻기 생활화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보건소는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시민들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관내 선별진료소 방문 또는 목포시 보건소(277-4000)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목포시 보건소가 목포 관내 선별한 진료소는 한국병원을 비롯 기독, 중앙, 세안병원, 시의료원, 전남중앙병원 등이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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