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은 관생들의 체력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군산체력인증센터와 군산시청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군산시가 운용하고 있는 과학적 체력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군산대학교 생활관 관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 건강도시 군산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학생생활관 비교과프로그램 및 체력왕 선발대회, 연 2회 군산대 학생생활관 체력증진 프로그램 지원, 학생생활관 관생들의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등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산대학교 생활관이 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진행한 학생 맞춤형 운동처방 행사에 학생들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 이민아 관장은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체험해봐서 잘 알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생활관 관생 뿐만 아니라 군산대학교 전체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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