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과수화상병 약제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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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과수화상병 약제 지원 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1.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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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약제 신청은 2월 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2월 말까지 농가별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4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한편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사전 약제 방제확인서 제출’, ‘농약 봉지 보관’ 등의 행정기관 조치사항을 이행 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윤현태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발생시 해당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약제를 모든 농가가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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