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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 직원 사랑의 고리맺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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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 직원 사랑의 고리맺기 운동 추진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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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이 전 직원들이 나서 사랑의 고리를 맺고,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에 나섰다.

28일 완주군은 내달 21일까지 설 명절 이웃돕기 추진 계획 일환으로 완주군 전(全) 직원이 담당마을 사랑의 고리맺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각 실과소 및 13개 읍면에서 사회복지(생활)시설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 연계활동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모든 공무원들이 담당마을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결연 가정을 위문하고 복지시설, 장애인 세대 등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각 실과소는 지난 22일 용진 성심너싱홈(노인요양시설)을 시작으로 26개소의 복지시설을 결연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더해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위문도 쇄도하고 있다.

완주군복숭아연구회 백미 20포,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돈육 500kg, 전북은행 완주군청 지점 생필품꾸러미 100상자, ㈜햇빛누리 500만원, 완주라이온스클럽 200만원, 친환경솔매포크영농조합법인 200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주연탄은행 등 후원물품 및 성금을 보내줬다.

완주군 관계자는 “소외 없는 다함께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계속해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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