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카드결재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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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카드결재서비스 도입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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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민원불편 최소화 및 고객편의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결제서비스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인 민원발급기는 최근까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각종 서류를 발급할 경우 민원인이 현금으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카드결제 서비스도입으로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의 현금결제만 가능했던 시스템에 신용카드 및 모바일을 통한 정산 기능을 갖춘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달서구는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17개소 19대이며, 올해 대체 구입 예정인 3곳(월배이마트, 계명대역, 두류역)을 제외한 16대 무인민원발급기 모두 카드리더기 부착을 완료했다.

또한 윈도우7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악성코드 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윈도우 10pro업데이트 작업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금뿐만이 아니라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보안취약점 해결 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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