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10:37 (수)
세계 부유층 2153명, 최빈곤층 46억명보다 많은 재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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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유층 2153명, 최빈곤층 46억명보다 많은 재산 보유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1.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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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국제 NGO 옥스팜 인터내셔널(Oxfam International)은 세계 억만 장자(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의 수가 과거 10년간 증가하여 최고 부유층 2153명이 최빈곤층 46억명보다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46억명은 세계 인구의 60%남짓에 해당한다.

옥스팜 인도(Oxfam's India)의 아미타브 베하르(Amitabh Behar)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파탄난 경제는 서민남녀를 희생하며 억만장자와 대기업의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애초에 억만장자를 존재 시켜야 하나 의문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코멘트. "빈부격차는 계획적으로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책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옥스팜의 세계 불평등에 관한 연례보고서는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를 앞두고 발표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보고서에는 놀라운 통계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층 22명은 아프리카의 모든 여성들보다 많은 재산을 가졌다"라는 기술도 있다.

또 세계 최고 부유층 1%가 불과 0.5%의 추가의 재산세를 10년 동안 지급하면 고령자 간병과 보육, 교육, 보건 업계에 1억 1700만명분의 일자리를 창출 가능한 금액을 충당하다고 한다.

옥스팜의 통계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와 스위스 금융 대기업 크레디트스위스그룹(Credit Suisse Group)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일부 경제학자가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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