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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 다시 자동차 관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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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 다시 자동차 관세 경고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1.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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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22일 유럽 연합(EU)이 미국과의 무역 협정에서 양보하지 않으면 유럽 수입 차에 고액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휴전 상태로 몰고 간 지 얼마 안 됐다.

EU는 미국과의 합의 체결을 바랄 의향을 표명했다. 프랑스는 아마존닷컴(Amazon.com), 페이스북(Facebook), 구글(Google) 등 미국 IT 대기업들의 거액 이익의 공평한 배분을 목표로 하는 신세 도입을 놓고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지만 이 문제로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영국은 미 IT기업에 대한 디지털 과세를 독자적으로 도입할 의향을 표명해, EU이탈(브렉시트, Brexit)을 앞에 둔 동국과 미국의 무역 협정 체결에 대한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

미국에서 탄핵재판 심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는 EU에 대해 오랫동안 유지해 온 공격적인 태도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트럼프는 미국 경제뉴스채널 FOX비즈니스(Fox Business)에서 "EU와의 협상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어렵다. EU는 오랜 세월, 우리 나라를 악용 해 왔다"라고 지적. "최종적으로는 쉽게 될 것, 합의를 맺지 않으면 우리는 EU의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니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럽 최대 자동차 수출국인 독일은 입을 다물고 있다.

한편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우르즈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der Leyen) 위원장은 다보스에서 트럼프와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무역과 테크놀로지, 에너지 분야와 관련한 협정의 전망을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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