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박물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새로운 자료 확보에 나섰다.
박물관은 타 지역으로의 반출을 예방하고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해 관람객의 문화욕구에 부응코자 문화재 구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입대상은 ‘거창’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고문서, 서화, 민예품 등)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이여야 한다.
특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를 비롯해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3월 20일까지 거창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자료는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유물은 박물관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 후 반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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