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설 연휴 다음날, 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2~7도(어제 3~9도, 평년 -12~-1도), 낮 기온은 6~11도(평년 1~8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2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모레(30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경남동해안은 오늘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서는 모레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나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와 산간도로나 교량 등에서는 교통안전,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안은 오늘까지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전라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오늘까지 동쪽지방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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