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방문으로 시민과 대화의 시간 가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박일호 밀양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경로당, 산업단지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시장은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함께 밀양물산소비운동 캠패인을 펼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내일5통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어리신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또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삼흥열처리와 동은단조(주)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하남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 후 덕인노양요양원과 강남요양원을 방문해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상인, 어르신, 근로자 모두가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흥열처리는 단조품 열처리 전문회사로 30년간의 열처리 노하우와 일 생산량 550TON 처리능력으로 세계 최대의 단조품 전문 열처리 공장으로 발돋움했으며, 동은단조(주)는 국내 최대 단조생산 전문업체로 성장하여 2017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지난해에는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3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업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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