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현기 예비후보, “칠곡 경제, 왜관산업단지가 견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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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현기 예비후보, “칠곡 경제, 왜관산업단지가 견인해야 한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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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기 예비부호 측
사진=김현기 예비부호 측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자유한국당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설 명절을 앞두고 왜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논의를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 왜관산업단지 기업인들과의 자리에서 입주기업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떠한 것을 정책에 반영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등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기업인들은 “기업운영도 좋은 제도 아래 잘 운영될 수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 숲에 큰 나무만 있을 순 없다 작은 나무도 자랄 공간과 시간을 줘야한다”며 “작은 중소기업을 키울 수 있은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김 예비후보는 “왜관산단이 미래산업선도도시 칠곡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칠곡, 성주, 고령, 김천, 구미, 대구 등이 참여하는 광역경제협의체를 만들어 광역경제권의 현실진단을 통한 미래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왜관산단에 지식산업센터를 설치해 미래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신물류·신산업’을 왜관공단에 심을 필요가 있다”며 “드론생산, 택배 등 드론산업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인물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형 산업구조로 점차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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