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 평가 결과 ‘만족’
상태바
영주시,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 평가 결과 ‘만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1.2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주시
사진=영주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을 실시한 결과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동산 중개서비스 ‘해피콜’은 현장위주의 중개업소 단속에서 실제 중개사무소 이용 후 시민들의 만족도를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고객의 불편이나 부당행위 등을 시정조치하거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를 한 시민 중 무작위로 100명을 선발해 중개사무소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이다. 중개서비스에 대한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대한 응답이 81%였으며, 불만족 1%, 보통 18%로 대체로 높은 만족도로 조사됐다.

영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해피콜(Happy-Call)’을 계속 시행, 설문자의 성의 있는 답변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과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거래 시 불편한 사항과 개선사항은 없는지를 피드백해 부동산 중개서비스 질적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