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점촌전통시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해 장보기행사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덕희교육장과 청 직원 50여명 및 추종선 학교운영위원장, 윤혜경 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해 점촌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 및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건전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과 함께 실시했으며 얼어붙은 경기에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김덕희 교육장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