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군은 오는 2월 4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19명으로 공공서비스 사업에 5명, 읍·면 환경정화 사업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개 사업에 14명(강구면 2명, 남정면 3명, 달산면 3명, 축산면 3명, 영해면 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영덕군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단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자다. 만 18세~34의 청년구직자는 우선 선발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및 교사 가족, 3년 이내 2년을 초과한 사업 중복 참가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배제 대상이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 예정이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근무한다.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5만 1540원, 3시간 근무 시 2만 5770원이다. 별도의 교통비 5000원과 주휴 및 연차수당을 지급하며 4대보험가입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