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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환경오염 배출행위 뿌리 뽑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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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환경오염 배출행위 뿌리 뽑기 나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01.2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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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남원시가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염행위 예방 및 계도 단계인 1단계 추진을 위해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207개소에 대해 환경기술 지원사업 및 배출사업장 관리 철저사항, 환경정책 자금 등 안내문을 발송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사업장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단계에는 2개반 4명으로 특별감시단을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됐던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중점 관리 사업장에 대해서전라북도 및 시군 교차점검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는 환경기술지원 신청사업장 및 환경오염 우려사업장에 대해 도청 및 환경전문가와 함께 1대 1 컨설팅을 통해 시설 개선 및 방지시설 지원 등을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은 사업장의 노력이 최우선이며, 2020년부터는 사업장 명칭, 소재지, 점검일자, 위반내역 등 위반사실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배출 및 처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청정 남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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