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설맞이 건강취약계층 실내공기질 측정 및 봉사활동
상태바
대구환경청, 설맞이 건강취약계층 실내공기질 측정 및 봉사활동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1.22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사진=대구지방환경청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설명절을 맞아 22일 대구 달서구 소재의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고령의 복지관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강당·교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보건마스크를 전달했으며, 고령·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어르신들을 찾아 위문품을 배달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지의 실내공기질 제고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점검과 측정기기 대여서비스를 운영중이며 명절 전후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전달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