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임실군 운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김종순씨를 선출하고 이어서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노래교실, 농악, 난타. 요가, 게이트볼, 의료체조 6개 프로그램으로 2월에 전 종목을 개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추가로 선정된 노래교실은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 가능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여서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면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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