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우체국 여직원회 ‘온정회’(회장 윤문정)는 설 명절을 맞이해 밀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3가구를 방문해 난방비(가구당 20만원)와 이불, 휴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난방비 및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윤문정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며 좋겠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우체국 여직원 30여명이 활동하는 여직원회 온정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후원물품 전달 등 18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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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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