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임실군의 군부대 지원서비스가 ‘군과 지역사회 상생의 우수 모델’로 국방부 홍보물에 전격 소개된다.
군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 온라인 홍보기자단은 임실군을 방문, 군 장병 지원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다.
국방부 기자단의 이번 방문은 군이 시행 중인 군부대 장병지원 서비스가 장병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임실군은 지난 해부터 제35사단과 7733부대 2대대, 제6탄약창 모범 장병 등 지역 내 모범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7대 지원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외출장병과 제 35사단 수료식 훈련병을 대상으로 한 임실사랑상품권 지급과 군부대 모범장병 지원, 임실작은별영화관 영화관람료 군인 할인, 임실필봉농악 공연지원, 입소식과 수료식 음료 봉사, 나홀로 신병 수료식 함께하기, 외출차량 수송차량 지원 등이다.
이날 기자단은 국방부 온라인 홍보용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임실군청과 작은별영화관, 관내 식당인 치즈엔돈가스를 찾아 군장병 지원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이들은 먼저 해당부서인 안전관리과를 찾아 김상기 담당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군장병서비스를 시행한 계기와 자원 혜택 및 효과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촬영했다.
이어 영화관람료 군인 할인 서비스를 취재하기 위해 임실작은별영화관을 찾아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실군 주둔부대 장병들은 6000원 상당의 영화관람료를 50% 할인된 단돈 3000원이면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