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최명길 동문(미생물학과 02학번, 인사이드 대표)이 모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1일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과 최명길 동문을 비롯해 이찬희 생명과학부 교수, 박윤신 미생물학과장, 이장희 부이사장, 오병용 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최명길 동문은 “대학시절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지도와 대학의 지원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저와 같이 우리 학과 후배들도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이렇게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미생물학과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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