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군 부윤초등학교는 농촌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함께 주관하는 푸른등대 NH농협캠프에 1월 6일부터 1월 22일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국가(우수)장학생인 대학생 멘토가 방학 중 진행하는 재능봉사 활동으로 학습지도 위주로 예체능·창의활동 및 대학탐방 등 맞춤형 캠프로 운영되며 10명의 대학생 멘토와 부윤초 1∼6학년 29명의 멘티가 참여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대학생 멘토가 부윤초에 직접 방문해 집중력 향상 교육,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팀별 협동 프로젝트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1월 18일부터 1월 22일은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합숙 캠프가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운태(12‧6년)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 공부도 하고 걱정인형, 풍선 자동차 등을 함께 만들면서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다음 주에 있을 교외 캠프도 정말 기대되어요.”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성기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