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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구이면 연초방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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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구이면 연초방문 마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1.2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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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수지 둘레길 편의시설, 술박물관 활성화 지속 건의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박성일 완주군수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난 13일 포문을 연 연초방문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너지효과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구이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소득과 삶의 질 자족도시, 구이면민과 함께 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11 째 연초방문은 새로운 100년 新 완주시대를 열어가는 군정비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면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완주군정의 총수인 군수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약 70분 동안 쌍방향 대화의 장으로 행정과 주민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었다.

이날 연초방문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리더를 비롯하여 간담과 구이면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경청했다.

구이면민들은 △ 구이저수지 둘레길 확장 및 편의시설 설치 △ 술박물관 활성화 지속 추진 △ 안덕리 미치마을 하수관거 설치, △ 항가리 신전마을 아마존 관련 하수처리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구이는 저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면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반갑다. 건의된 사업들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민들의 의견을 여과 없이 청취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무리한 뒤 박 군수는 출입구로 이동해 참석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새해 덕담을 건넨 뒤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구이면 덕천리 칠암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또한 이 자리에서 △ 칠암마을 안길 복개공사 △ 경로회관 앞 집수정 정리 등을 건의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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