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화재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허대만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김상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부위원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관리자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자시장(효자동 소재)을 찾아‘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뒤이어 사회복지시설인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방문해 설 연휴기간 동안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였으며, 시설 내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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