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상태바
경북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1.2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북지방경찰청
사진=경북지방경찰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도내 全 경찰의 치안역량을 민생치안에 집중, 2020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용경력을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지에 집중 투입해 거점배치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와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요인 진단과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위방범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신고가 증가하는 만큼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짧은 연휴 기간 동안 귀성·귀경 차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정체 예상구간에 사전 경력배치와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문기 생활안전과장은 “도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