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20일 영해만세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서민경제와 전통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참여한 직원 1인이 2가지 이상의 설맞이 용품을 구매하자는 다짐, 개인별 온누리 상품권 준비 등으로 실질적인 장보기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해 우리농산물 등 설맞이 용품을 솔선해 구입한 강석일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지역주민과 기쁨과 아픔도 함께 나누던 미풍양속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자”라고 해 주위로부터 따뜻하고 행복한 영덕교육이라고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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