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윤두현 전 경산시당협위원장 “경산을 ‘인공지능 과학 허브 단지’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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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두현 전 경산시당협위원장 “경산을 ‘인공지능 과학 허브 단지’로 만들겠다!”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19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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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예비후보, "경산의 중흥을 이끌겠다", “살리자! 서민경제 심판! 문재인정권”
"문화와 역사, 산업이 함께 꽃피는 경산이루겠다!"
윤 예비후보, 최경환 전)의원에 대한 감사와 노고에 대한 고마움도 밝혀
자유한국당 윤두현 경산시 전)당협위원장이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자유한국당 윤두현 경산시 전)당협위원장이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자유한국당 윤두현 전)당협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경산을 인공지능 연구중심 정보통신기술 허브로 만들어 경산의 부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1대 총선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윤두현 전)당협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하고 지지기반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축전을 통해 “위원장으로서의 노고와 희생은 압도적 총선 승리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하며,“통합의 열차가 출발했다. 우리가 혁신과 통합의 길을 쉬지 않고 걸어간다면 국민들의 마음도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형준 통합추진위원장도 축전을 통해 “윤 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과 황교안 대표 특보 등의 활동으로 이미 정치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검증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 김재원 정책위원장, 심재처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지자 등도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장기적 지역경제 침제로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패스트랙법안에 올랐던 공수처법, 준연동형비례대표제 등의 국회통과는 현 정부의 실정을 감추고 민심을 왜곡시켜 정권을 연장하려는 의도이다. 한국당이 이를 바로 잡을 유일한 야당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최경환 의원 시절 발전의 기반이 마련됐는데, 대구지하철1.2호선 경산 연장, 지식산업단지의 성공적 안착, 압량통신부대 이전 등을 통해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루었다.”라고 최경환 전)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로 지역과 대학이 어려움이 처해있다. 대학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경산을 문화와 정보통신, ‘인공지능 과학 허브 단지’를 만들어 이 위기를 타개하겠다.”라는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그리고 윤 후보는, “경산은 삼성현의 고장이다. 전통문화 유사이 많고, 저수지가 많은 곳이다. 이곳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문화시설을 구축하여 지역의 부흥을 이루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윤두현 예비후보 측
윤두현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 백승주 국회의원, 강효상 국회의원의고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윤두현 예비후보 측]

끝으로, 윤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동안 앞서 당을 떠났던 동지들이 복당하거나 돌아왔으며, 다른 보수야당에서도 많은 분들이 합류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화합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 백승주 의원 그리고 강효상 의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독립기념관장과 신의한수 신혜식대표, 이세창 자유한국당 전국상임위원이자 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경산 지역 시·도 의원들과, 지지자들 1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경산출신으로 경산중앙초교, 경산중학교, 심인고, 경북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신문, YTN 보도국 국장, 디지털 YTN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을 역임하고, 제9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2018년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 중앙당 윤리위원, 국민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자유한국당 경산시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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