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생계를 위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4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리어카를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초경량 맞춤형으로 제작 보급 사업으로 하이트진로 전북권역본부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리어카는 기존에 사용하던 리어카에 비해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브레이크, 전조등 반사판 등 안전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안전조끼, 미세먼지 마스크, 자물쇠, 물병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됐다.
최미자센터장은 “지역 내 생계형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의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해주는 것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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