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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 작은목욕탕 ‘문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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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 작은목욕탕 ‘문 활짝’ 열어
  • 윤선주 기자
  • 승인 2020.01.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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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진안군 성수면 작은목욕탕이 지난 17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수면 작은목욕탕은 총사업비 4억5천여만원이 투입돼 137㎡(약41평) 규모로 준공됐다.

목욕탕 시설은 온탕, 샤워실, 탈의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었으며, 주민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만든 황토방도 만들어 주민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 사업계획 수립과 2018년 주민설명회, 설계, 토지매입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9년 5월 착공하여, 11월 준공에 이르렀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운영되며 여자는 월·수·금요일에, 남자는 화·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정도 쌓아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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