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23:04 (수)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대기 정체 미세먼지 ‘나쁨’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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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려…대기 정체 미세먼지 ‘나쁨’ 건강 유의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0.01.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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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19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일요일인 오늘(19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늦은 오전부터 서쪽지역으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09시)부터 오후(18시) 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청도와 전라도,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제주도에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대기 하층에서 서풍의 강도 변화에 따라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낮부터 오후 사이 작은 기온 변화(1~2℃)에 따라 강수형태(눈/비)도 달라져 적설의 변동성이 크겠다고 전했다.

오늘(19일) 아침 기온은 -6~2도(어제 -9~3도, 평년 -11~0도), 낮 기온은 3~10도(어제 4~12도, 평년 1~8도)가 되겠다.

모레(21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 가량 크겠다.

오늘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으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남해안과 경북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해상은 오늘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차차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되며,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오후에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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