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농한기를 맞아 지난 16일 고산농협 웰컴센터 2층에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조직회원과 원로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농촌생활의 활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0년 고산농협 "건강한 겨울나기" 문화교실”개강식을 가졌다.
고산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10여 년째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갈증 해소를 위해 건강강좌, 생활금융, 농협사업이해, 웃음치료, 문화탐방,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2월 25일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한다.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겨울나기 문화교실을 통하여 여성조합원과 원로조합원들의 자기발전, 자기계발은 물론,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에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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