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자하문로, 우정국로, 반포대로 등 교통통제 및 정체 예측
서울경찰창,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경찰창, 우회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18일 서울 도심권과 서초역 주변의 대교모 집회와 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18일 오전 11시부터 범국민투쟁본부가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에서, 오후 3시부터 민주노총이 우정국로 종로타워 앞에서 집회 후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행진을 하는 등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10여개 단체가 집회 후 오후 3시경부터 세종대로, 종로, 자하문로 등 도심 곳곳에서 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초권은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성모교차로 방면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로 인해 오후 4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이에 따라 집회와 행진장소를 중심으로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와 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종로·사직로·자하문로·반포대로 등 도심과·서초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에는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집회와 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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