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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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1.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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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안정대책, 특별교통대책,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수·축산물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시설을 지도·점검하고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배차 시간 증회, 심야시간 택시 자율 운행 등 수송력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쓰는 한편,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침체된 경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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