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 유병제 부위원장, 21대 총선 경산에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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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북도당 유병제 부위원장, 21대 총선 경산에서 출마 선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16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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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제(정의당) 예비후보
유병제(정의당)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유병제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16일 오후2시 경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산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병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기성 정당 중심의 양당체재가 불러온 정쟁과 패단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근본적으로 물갈이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 국회의원 특권 전면 폐지 ▲ 국민 입법 청원의 강화 ▲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실시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 비정규직이 없는 대한민국 ▲ 근로시간의 단축 ▲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개혁 등 노동 개혁 공약들을 펼쳤다.

경산 지역을 위해서는 ▲ 정주 자족도시 경산 ▲ 대학과 문화의 도시 경산 ▲ 청정산업도시 경산 ▲ 녹색 생명 공동체 건설 등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유병제 예비후보는 대구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재직중이며, 대구대 자연과학대학장과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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