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지역봉사대는 16일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우암동봉사대는 회원들이 만든 만두와 떡국 떡을 포장해 50세대에 전달했으며, 율량·사천동봉사대는 회원들의 회비로 기금을 마련해 떡국 떡을 지역의 소외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수곡2동봉사대도 만두를 만들어 떡국 떡과 함께 소외계층 및 한 부모 가정 50세대에, 봉명1동봉사대는 명절음식 호박전, 버섯전, 동그랑땡을 부쳐 떡국 떡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모충동봉사대는 17일 만두와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향후에도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청주 지역의 43읍면동 봉사대는 바쁜 와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시간을 마련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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