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군산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LINC+)은 지난 15일 군산 리츠플라자호텔에서 “2020 가족회사 초청 성과발표회 및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군산시 관계자, 군산대 가족회사 임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발표회 및 신년포럼은 산학협력 유공자 감사패 수여, 운영성과보고, 링크 플러스사업 개별성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링크플러스 성과전시에는 기술개발 및 캡스톤디자인, 창업·창직 교육을 통한 성과물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우수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해 선순환적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산학협력 교류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차후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병선 총장은 “그동안 군산대학교가 링크플러스사업단을 중심으로 산학협력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좋은 성과를 낸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가족회사 등 지역 산업체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이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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