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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외스케이트장 학생들 최고의 겨울방학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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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외스케이트장 학생들 최고의 겨울방학 선물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1.16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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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달 약 2만 8천명 다녀가 폐장일까지 4만 5천명 이용 예상
진주시가 초전동에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가 초전동에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초전동에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이용한 이용객은 2,7800여명으로 평일 800여명, 주말 1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폐장일까지 4,5000명가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무료 운영한 여름철 물첨벙 놀이장 6개소 1,3300여명의 이용객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초전동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이 겨울철 대표 야외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막대한 건립비용과 운영상 어려움이 많은 실내빙상장 보다는 운영예산 절감 및 겨울철 스포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의 효율성에 주목해 왔다.

진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동계스포츠 체험기회 제공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초전동 실내체육관 남측광장 일원에 1620㎡ 규모로 설치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당 2시간씩 일일 5회차로 운영되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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