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 21대 총선 경산 국회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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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 (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 21대 총선 경산 국회의원 출마 선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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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 예비후보, 국회의원이 갖추어야 할 3가지 자질 거론하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당위성 피력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한국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
안국중 예비후보가 16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21대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안국중 예비후보가 16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21대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안국중 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16일(목) 오전 10시 30분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경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어려웠던 유년시절, 힘겹게 들어간 대학시절과 겨우 통과한 행정고시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내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특히 안국중 예비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국회의원이 갖추어야 할 3가지 자질을 거론하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회의원이 갖추어야 할 3가지 자질로 첫째 고향에 대한 열정, 둘째 성공한 경험을 통한 실력, 셋째 인생의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소통 능력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인구 50만의 국내 최고 청년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경제상황 분석도 빠르지 않고, “지금 경제가 처한 상황이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일회용 경제정책보다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도시를 만들어 사람들이 경산으로 모이고 경산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선순환구조로 경제를 살려야 한다.” 는 『순환경제』를 강조했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자신의 『순환경제론』을 바탕으로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① 경산시장과 서상동 일원의 인문적 배경이 되는 문화자원을 재생 및 복원하여 사람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구도심 문화 상업지구 조성’ ② 영남권의 신성장 산업 기관과 단체를 유치 및 설립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의 장이되는 캠퍼스타운을 조성한 경제 플랫폼 도시 건설 ③ 임당을 거점으로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센터, 대형 복합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경산의 상징적인 명소가 될 임당 역세권 랜드마크 구축 ④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가족테마파크 조성. 청년들의 활동 무대가 될 수 있는 청년재생사업 및 청년문화광장 조성 ⑤ 대구시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

안 예비후보는 경산 발전의 적임자는 자신임을 강조하며, “현재 황교안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이다. 중앙부처 요직에 퍼져있는 고시 동문들이 든든한 인적 자산이다.”라고 인맥을 재차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한국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국중 예비후보는 현재 성균관대 대구 경북 총동문회장, 제 40기 행정·외무·기술고시 총학생회장 및 행정고시 총동창회장을 25년째 맡고 있다. 대구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제정책 특보단장, 자유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IMF 때 고용노동부 고용정책 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실업대책을 수립한 전문가이며 이후 대구광역시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수성알파시티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켰고, 대구 치맥축제와 근대골목 조성, 김광석 거리를 만들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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